제9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에 지역 새마을지도자 5명이 나란히 입학했다.
지난 10일 구미 경운대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배움을 향한 첫 발을 내디딘 이들은 정재은·곽차순·백낙호·도덕순·김상민 씨로, 오는 6월 16일까지 14주에 걸쳐 114명의 동기와 함께 다양한 지식을 전수받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바람 강사로 유명한 황수관 박사의 건강강좌에서부터 조용필의 허공을 작곡한 정풍송 작곡가의 강연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의 열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새마을지도자의 덕목과 역할·21C새마을운동의 전개 방안·녹색새마을운동 성공사례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천경험을 공유하는 지도자 수업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