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署 연말연시 교통사고 예방 도내 1위**
성주경찰서(서장 정식원)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말까지의 연말연시 교통사고 예방활동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최근 3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 증감률, 음주사고 사망자 수 증감률, 홍보추진 실적 등으로 평가, 성주경찰서는 도내 전체 평가 1위를 달성하면서 경찰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성주경찰서는 올해 교통사망사고 15% 줄이기를 목표로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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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입건 관행 개선
백운복 강력팀장 경찰청 우수사례 선정**
경찰청에서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서 쌍방폭력 정당방위 인정 불입건한 사례를 수합, 이 중 성주경찰서 강력팀장 백운복 경위가 처리한 쌍방폭력 정당방위 인정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백 경위는 일방적으로 폭행을 가해 입건된 자가 진단서를 첨부하여 피해자를 고소한 사안에 대해 쌍방폭행으로 입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참고인 등 면밀한 조사를 벌여 피해자가 방어수단으로 피의자의 팔목을 잡고 밀었을 뿐 상해의 고의가 없었다는 것을 밝혀내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뻔한 사건을 해결해 이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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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에너지절약 적극 실천**
성주경찰서는 국제유가 폭등을 비롯한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서에서는 차량 5부제의 엄격 준수, 주간 사무실에서의 한등 끄기, 중식시간 컴퓨터 끄기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낭비의 주원인으로 인식되고 있는 당직근무, 야간근무 등 1인 근무 시 사무실의 많은 형광등 사용을 자제코자 민원부서를 제외한 전 부서에 에너지 절약형 스탠드를 지급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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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署, 보안협력위 정기회의**
1/4분기 보안협력위원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성산마루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재봉 보안협력위원장 등 위원 15명과 정식원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 서장은 "북한이탈 주민 대국민 안보의식과 관련해 보안협력위원들의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법·행정·의료·취업 등 분야별 전문상담 시스템 구축은 물론 자립의지가 상실되지 않도록 정신적 도우미 활동이 중요하다"며 "또한 보안계도 사업 등 보안 관련 업무 자문을 받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