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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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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군민회관 소강당에서 읍면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류충하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 2010년도 사업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성과를 총결산하고 올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감사보고를 들은 후 2010년도 세입출 결산안과 2011년도 기본 사업계획 및 세입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점숙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SMU뉴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녹색새마을운동 추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새마을에선 도지회 평가 최우수상, 전국 평가 장려상, 문고 부문 경북 최우수·전국 우수, 행정부문 4년 연수 우수 및 최우수상의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며 모든 것이 여러분 덕분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구제역과 아프리카 리비아 내전 관계로 인한 고유가 등으로 경제가 힘들지만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해 새마을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녀회는 지난 한 해 해맞이 떡국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여름철 피서지 질서 계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다문화가족 교육,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G20정상회의 캠페인 그리고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쌀 모으기, 독거노인 중식봉사 등을 실천했다.
아울러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지도자 수련대회, 자연정화 활동, 버스정류장 정비사업 등 지역민과 같이 호흡하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 적극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