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전정에서 결핵에 대한 군민적 관심 촉구와 결핵예방관리의 중요성 및 조기퇴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피로감 등 결핵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는 경우 검진을 꼭 받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해 4월부터 적용되는 주요 사업, 민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폐결핵 환자와 가족들의 진료비 지원 안내 등 즉석 상담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