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회장 정규성) 2011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군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정인순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2010년도 경상북도대회 수상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를 실시, 백달현 새마을개발과장이 이종철 산악회장(행안부장관상)·최옥배 가천면 부위원장(도지사상)에게 각각 표창장을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이 양현곤 월항면위원회 총무(중앙협의회장상)와 이대용 벽진면위원회 부위원장·박정임 금수면위원회 위원(도협의회장상)에게 표창장을 전했으며, 선남면위원장을 맡아 활약하다 퇴임한 노성기 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 3대 이념이 지역사회에 제대로 자리 잡는 그 날까지 바르게살기운동 전파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 과장은 격려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이야 말로 인간이 진정한 인간됨을 추구하기 위한 정신운동"이라며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생활화하고,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신임 노광조 선남면위원장을 소개, 노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에 동참한 지 25년, 이제 협의회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요 업무보고, 감사 보고, 2010 세입세출 결산, 2011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한 후 기타 토의 등을 가졌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올해 수시로 국토 대청결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법질서 확립 일제 캠페인·매월 여성회 봉사활동·연중 다문화 사랑 나눔 운동·건전생활실천 시군 순회강연회·녹색생활실천 산행대회·청소년 선도사업 전개·연중 도덕성 회복운동 전개 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