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재경성주향우회는 김재현 회장 마포 사무실에서 총무, 재무, 홍보담당 상임이사와 읍면담당 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가졌다.
김재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성주인의 단합을 위해 항시 솔선수범해주는 이사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더욱 노력하자는 뜻에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했다. 이어 이상조 총무담당 상임이사를 비롯해 상임이사와 읍면이사 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규원 사무국장은 업무보고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성주 성밖숲에서 `2011 성주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함을 군으로부터 통보받았음과 금년도 재경성주향우회 정기총회를 오는 6월 9일자로(잠정) 정했음을 각각 보고했다.
또한 안내문 발송(독촉)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회장단의 연회비 납부 성적이 저조해 향우회 운영에 애로사항이 있음을 토로했다.
이어 김종인 등산이사의 재경용암면민회 회장 선임으로 공석이 된 재경성주향우산악회 등산이사에 성주읍 출신인 안길환 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지금까지 산악회를 위해 애쓴 김종인 씨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가 끝나고 장소를 근처 음식점으로 옮겨 식사를 하면서 앞으로 향우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동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