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노인회 강당 2층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신동규) 회장단과 각 읍면 분회장 그리고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260여 회원이 참석했고, 편창범 부군수와 배명호 군의장이 축하 차 참석했다.
이날 17년 간 노인회 감사직을 수행한 월항면 배재명 씨에게 회원 일동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 지회장이 노인일자리 사업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무원으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월항면사무소 배성호 씨와 공동작업장 활성화에 기여한 박덕규·박광희·유덕근 어르신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신 회장은 경로당 노인들에게 건강·장수에 대해 강조하며, 활기찬 노후를 열어가기 위한 노인회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편 부군수는 군정역점 시책을 홍보하며 군민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배 군의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어르신들이 후손들에게 들려주는 민족정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노인회 예산 지원에 협력할 것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