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배명호)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 간의 회기로 제172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성주군수가 당초예산 편성 후 변경교부 결정된 국·도비 보조사업의 정리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총 규모는 2천45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2천288억6천500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163억6천900만 원으로 당초예산 2천412억 원보다 40억2천700만 원이 증액돼 1.7% 증가된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에 제17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재, 간사 김명석)에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심사를 함에 있어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고비용 저효율 사업은 없는 지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