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주군새마을회(회장 이창길)는 지난달 30일 성주읍 예산1리 새록골 마을에서 마을주민 및 대표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그린마을 추진 주민회의를 개최했다.
류충하 새마을회 사무국장의 그린마을 추진실천계획 보고와 군청 환경보호과의 그린스타트운동 추진계획 설명이 이어진 후 마을주민에게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당부했다.
읍 예산1리 새록골 마을은 지난 1월 2011년도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그린마을에 지정돼 에너지절약 및 녹색생활환경 시범마을로 운영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그린마을의 성공여부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지원이 있어야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열의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