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1시 20분경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 야산에서 체인톱을 이용 벌목작업을 하던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사는 김모씨(남, 58)가 쓰러지는 나무를 미처 피하지 못해 어깨 및 허리 등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사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성주소방서 119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척추고정대를 이용해 요구조자의 어깨부분을 고정하고 드레싱 후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 구급차까지 옮겨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종편집:2025-05-16 오전 09: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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