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주민의 정서함양과 내방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꽃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국도 33호선 연도변 2개소와 면소재지 유휴지 3개소에 도라지 화단 조성 및 바늘꽃, 메리골드, 페추니아 8천 본을 식재했다.
특히 상습 쓰레기 투기 장소에 꽃동산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올바른 기초질서 함양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면소재지 가꾸기에 도움이 됐다.
면 관계자는 "국도 33호선 연도변은 물론 수륜면 상습쓰레기 투기 장소에 꽃동산 만들기를 더욱 확대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며 "주민들의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주민 및 이장들의 아름다운 면 가꾸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