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21, 22일 양일 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초염력 연구관 정순근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금의 마음을 통한 행복`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어 순찰근무 중 수배자 검거에 공을 세운 용암파출소 이충렬 경장과 1/4분기 칭찬왕으로 선발된 수륜파출소 권오영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권 경장은 상해피의자 검거, 음주단속 등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실적이 인정됐으며 특히, 수륜 백운리 소재 심원사에서 발생한 변사사건 처리과정에서 답례로 제공된 현금 30만 원을 포돌이양심방에 신고해 청렴한 경찰상 정립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칭찬왕으로 선발됐다.
정식원 경찰서장은 "지역경찰관들이 무궁화포럼을 통한 정서함양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서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