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설노래사랑모임회(회장 주설자, 이하 백사모)는 지난 21일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 전라북도 일원을 방문, 문화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 회장을 비롯해 여수동·이교만·이기을 고문, 여상기·설칠득·이명자·백규현·이희수·문상칠 씨 외 6명의 부회장과 이순우 시인, 김종하 교수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진행은 이희호 시사랑회 사무국장이 맡았다. 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래와 시는 우리 삶 속에 정서적으로 꼭 필요한 예술문화"라고 전하며, 아울러 "오늘의 문화탐방을 통해 백사모 회원들의 안목을 좀 더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화탐방 일정은 대구에서 출발해 전북 진항군 하면의 마이산 일원을 방문했으며, 이후 전북 전주시의 모 맥주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충남 금산군에 들러 인삼공장과 사슴목장을 견학했으며, 마지막으로 충복 옥천군에 소재하는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으로 이날 문화탐방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백사모 전 회원은 "백년설가요제가 하루 빨리 성주군민 문화 화합의 매개체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주 회장은 지난 22일 성주이씨 봉산재 중건식에서 이시욱 대종회장으로부터 성주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과 백년설 노래비 건립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다.
최종편집:2025-05-20 오전 0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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