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유달수(수륜면 백운2리) 농가가 관내에서 첫 번째로 모내기(일품벼 0.7ha)를 실시했다.
성주군은 수륜·가천·금수면이 벼 주산지로 일품벼를 비롯해 화영벼, 칠보벼 순으로 재배를 하고 있다.
특히 중생종(화영벼)의 모내기 적기는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중만생종(일품, 주남벼)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모내기를 해야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관리 및 적기 모내기 현장지도와 함께 모내기철에 많이 사용하는 이양기, 비료살포기 등 농기계 순회수리를 더욱 강화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