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성주중앙교회에서 성주기독교연합회(회장 중거교회 담임목사 강승중)가 주관한 2011년 성주군 부활절 연합예배가 이뤄졌다.
1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룬 이날 예배는 성주중앙교회 양각 나팔 찬양단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묵도, 기원, 찬송, 신앙고백, 성시교독, 찬송, 기도, 성격봉독과 함께 현 진량제일교회의 담임목사인 김종언 목사를 강사로 초빙, `삼천 명이 한 번에`란 주제의 설교가 진행됐다.
또한 조규현 목사(인촌교회)의 `성주지역 복음화를 위하여`와 장보환 목사(도흥교회)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고정규 목사(대황사랑교회)의 `북한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란 특별기도가 이어졌으며 예배는 아이노스중찬단의 찬송과 축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 목사는 "예수의 부활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라며 "성도 모두가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함께 나아가 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고 힘을 모아 전했다.
한편 2011년 성주지역 복음화 전도대회는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를 초빙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