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미래 무용 꿈나무들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0일 제19회 전국청소년무용경연대회에서 복세영, 박수연, 박지연 양이 초등 고학년 발레 단체부문 특상에 이어 최정은, 박소은 양이 초등 저학년 단체부문 1등의 영예를 안은 것.
또한 지난 13일 전국 금오무용경연대회에서 유치부의 이서현, 정주민, 도희주, 박아연, 송채은, 박찬미, 이예진 양이 동상을 수상했다.
김학순 무궁화어린이집 원장은 "안무가 어려웠고 연습량이 많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부여함으로써 아이들의 우수한 능력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들을 지도한 김경화 선생은 전국금오무용경연대회에서 안무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함께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