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지회장 박병호) 회원 40명은 지난 22일 문경새재 제1관문 일원에서 열린 `국민통합 한마음 등반대회`에 참석해 국민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2011년은 새로운 10년을 여는 해로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세계일류 국가로 가기 위해서 대국민 국가안보망을 구축하고, 또한 갈등의 벽을 허물고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는 국민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1만 여 회원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후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중식 및 총재와의 만남의 시간에 이어 본격적인 산행에 올랐다.
참석자 각자의 역량에 맞춰 70분이 소요되는 A코스와 210분이 소요되는 B코스로 나눠 진행,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국민통합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이 자리를 통해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이바지할 북한 비핵화를 촉구하고, 국론 분열을 일삼는 종북세력에 단호히 대처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박 지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들이 만간 차원에서 세대·계층·지역 간 갈등 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는 주춧돌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