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새마을의 날` 제정 기념식이 지난 22일 군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현직 군새마을회장단 및 이사, 군 및 읍면 새마을담당자, 읍면 단체별 새마을 회장 및 총무 1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의식행사·우수지도자 표창·축사·격려사가 펼쳐졌다. 또한 읍면 새마을담당자 및 새마을회장 간담회, 2011 성주군 새마을 시책사업 및 군정 설명, 2011 새마을회 주요 사업 설명 등이 이어졌다. 이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유공공무원: 서석태 대가면 새마을담당 △우수 지도자: 배한성 문고대가면분회 총무가,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우수지도자: 김기철 지도자금수면협의회 총무, 이희자 용암면부녀회 총무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제정(국가기념일)됨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것.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선 금번 기념식을 포함한 `10대 기념사업`에 전력할 계획으로, 새마을의 날 제정 기념 리셉션·SNS 사이버 홍보망 선포·새마을의 날 제정기념 열린음악회·전국 일제 새마을기 게양·21C 새세대의 뉴새마을운동 추진방향 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젊고 역동적인 뉴새마을운동 추진체제 구축을 위한 `Y-SMU 청년조직 발대식`을 비롯해 녹색생활 대바자회, 21C 새세대의 뉴새마을운동 전국 대학생 논문 공모전, 뉴새마을운동 집중 홍보 등을 통해 뉴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