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벽진산악회(회장 장태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뜻깊은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지난달 27일 벽진면을 방문한 산악회에서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좋은 곳에 써줄 것을 부탁했다.
벽진면 관계자는 고향을 위해 큰 사랑을 전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사상을 전할 수 있도록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각 마을별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