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최계윤)과 DGB경제교육 봉사단(키즈뱅크)이 지난달 30일 명인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경제교실`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대구·경북지역의 미래경제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한 찾아가는 체험의 장을 마련, 동영상을 통한 이론교육을 재미있게 풀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대구은행은 2003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에 관한 금융교육을 실시, 미래의 현명한 금융소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은행 이만희 경북2본부장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대구은행이 되기 위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시작한 청소년 경제교육인 만큼 청소년들이 경제와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진취적인 자세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