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절도 등 각종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기관 강·절도 등 예방 검거를 위해 금융감독원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자위방범역량을 높이고 금융점포별로 무장 경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가시적 방범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112순찰차 등의 신속한 현장출동체제 및 인접 경찰관서와의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현장검거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했고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지역별 일제검문검색과 범죄취약대상 집중 방범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범죄신고체계를 활성화하고 우범자에 대한 동향관찰 및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아파트 등 공동주택 경비원에 대한 근무지도 및 자위방범 요령에 대한 홍보물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죄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보상금을 5천만원까지 확대 지급키로 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