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소장 신정희 제노베파 수녀)는 지난달 27일 벽진면 봉계1리 마을회관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치매원인, 증상 및 예방법과 치매에 좋은 식품을 이해하기 쉽도록 가나다순으로 설명했으며, 낙상 원인 및 예방을 비롯해 지혈방법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여러 가지 사기유형과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노인들을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좋은 교육도 해주고 간식까지 챙겨줘서 수녀님과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파티마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반응이 좋아 11월까지 관내 마을회관 3곳을 더 방문해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