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등학교(교장 김남기)가 용암면 위동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학생들에게 경로효친의 산교육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011학년도 용암초 교육계획에 의거, 지난 7일 위동마을회관(대표 김용재)에서 이 같은 협약을 맺은 후 김 교장은 "우리 학교와 위동마을 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로효친의 본보기가 됐으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인성교육의 참된 실천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용암초는 학구 내에 있는 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설 것이며, 학생들에게도 웃어른 공경을 생활화하도록 가정과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