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용암면 용정리에서 유사 휘발유를 제조하던 유통처를 적발, 검거했다.
동부지구대 경찰은 지난 9일 용암면 용정리 136-4번지 모 산업을 순찰 중 유사 휘발유 제조 유통처를 적발하고 현장에서 솔벤트를 실은 유조차 1대, 운전자 4명, 인부 3명 등을 검거했다.
지난 3월 연사제조 및 실 가공업체로 허가 설립, (주)대경산업이 임대한 업체로 2003년 12월 초·중순까지도 연사제조업체로 가동됐으나 최근 불법유통제조 장소로 사용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지를 경비함과 동시에 정밀 수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