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 간호과 학생 30여 명이 이번 생명문화축제 기간 동안 생(生)존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성주군의 자원봉사자 참여 요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활동은 박선애, 함영희 교수의 인솔과 지도 아래 학생들은 축제 시작 전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에 도착해 미리 현장을 둘러보고, 관람객들이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이다.
특히 생(生)존의 `영상으로 보는 정자여행, 생명과 태실 이야기, 임신부 체험, 월령별 태아모형 전시, 탯줄 달린 아기 안고 엄마체험, 아이돌보기 체험, 태아의 기억 상상그리기` 등의 코너에 배치된 학생들은 생명의 신성함을 일깨우는 체험을 관람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경북과학대학과 산학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하게 다져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