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4일 범정부차원에서 수립된 어린이 보호·육성계획 2단계 사업으로 개발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성주군과 교육청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27개교 및 유치원 34개원에 배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각종 화재현장에서의 대처방법, 피난, 신고방법 등이 수록된 매뉴얼과 CD영상물로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친근하게 안전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원석 성주소방서장은 『현재 초등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1소방관 1학교 담당제 운영에 있어서도 적극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