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綠繁陰映碧江 신록번음영벽강 鶯梭藪裏響淸腔 앵사수리향청강 綺紋飜葉千尋壑 기문번엽천심학 錦幕垂枝百尺瀧 금막수지백척롱 芳草靑茵圍北路 방초청인위북로 纖蘿橫蔓掩東窓 섬라횡만엄동창 山河處處風光秀 산하처처풍광수 活 成屛繡是邦 활화성병수시방 신록의 그늘이 벽강에 비치고 꾀꼬리가 옮기는 숲속에 맑은 가락이 울린다 아름다운 무늬의 잎이 나풀거리는 천 발 골짜기요 비단 막의 가지가 드리운 백 척 여울이라 방초의 푸른 자리가 북로에 둘렀고 담쟁이의 비낀 덩굴이 동창을 가리웠다 산하 곳곳의 풍광이 빼어나게 살아있는 그림의 병풍을 이루어 이 나라를 수놓았다 梭: 북 사 藪: 덤불 수, 수풀 腔: 빈속 강, 가락, 곡조 飜: 날 번, 나풀거리다 瀧: 여울 롱 茵: 자리 인 蘿: 여라 라, 담쟁이덩굴 蔓: 덩굴 만 掩: 가릴 엄 鶯梭(앵사): 꾀꼬리가 옮겨다니는 것, 북에 비유
최종편집:2025-05-20 오전 09:30:1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