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인 지난 21∼25일 기습한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이에 따라 상수도 관련시설인 계량기, 수도관 등 동파 사고가 많이 발생.
성주군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지난 24일 성주읍 경산5리 ㅇ 빌라, 경산 7리 배 모씨 집 등 2곳에서 계량기가 동파되는 사고가 발생해 군에서 즉각적인 점검과 교체를 실시, 피해가 2건에 그쳐.
이 외에도 집안으로 들어가는 보조계량기가 13건 정도 동파된 것으로 집계됐으나 더 이상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