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국제교역 확대에 따른 개방화 흐름에 대응해 지역 양봉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강소농 육성을 위해 오는 28일 프로폴리스와 봉독생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상미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프로폴리스와 봉독생산 및 사양관리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 창출은 물론 양봉산업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양봉 규모는 740호 3만6천군으로, 참외꽃 수정 시 벌을 이용하는 농가의 증가와 농촌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양봉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벌이 만들어내는 프로폴리스와 봉독이 천연 항생제로 알려지면서 실용화 기술이 개발돼 양봉산업은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프로폴리스와 봉독이 실용화 단계에 들어가면 기존 꿀벌생산에 의존했던 때에 비해 3배 이상의 소득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교육에 많이 참석해 새로운 소득품목 창출에 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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