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4일 성주웨딩에서 유관기관단체장, 지사운영대의원, 수질관리위원, 지역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춘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올해를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2011년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삼아 수질관리 인력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수자원 정책관련 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전하며, 특히 물관리시스템의 과학화와 정보화 구축으로 농어촌 용수관리 전문화 요구 증대에 따른 유지관리업무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재환 성주사무소장이 농정 특강을 통해 농산물 품질관리 및 농정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 특용작물인 성주참외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어촌공사가 하나가 돼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