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2일 성주 성밖숲 인근에서 재난현장의 긴급주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출동현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경찰서,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주택 침수 및 20여 명의 사상자 발생을 가상해 대형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 구조통제단 운영사항을 평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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