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조대는 오는 8월 말까지 수륜면 양정교, 가천면 포천계곡, 가천면 가천교, 금수면 선바위 일원 등에 배치돼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등 수상구조와 수변안전관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소대원, 해병전우회원, 수난구조관련 자격소지자 및 경력자 등 전문성을 갖춘 수변안전요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기초소양교육, 수난구조훈련, 응급처치교육 등 수난전문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