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최계윤)이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성주읍 소재 마을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밝은빛누리`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벌여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휴가철과 무더위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수박, 음료수 등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진행된 것. 이날 류태호 성주읍장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최 지점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본 행사를 실시 중이며, 장마기간과 무더위가 계속되는 복더위에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 DGB성주봉사단은 DGB LOVE FUND 기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 지난 6년 동안 복날을 맞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