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성주지사(지사장 배명주)에서는 겨울철 공사시설물에 대한 무단출입으로 각종 사고가 발생될 것을 우려, 지역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기공 관계자는 저수지 및 용·배수로에서 얼음지치기 및 썰매타기를 하는 행위, 저수지내에서 얼음낚시를 하거나 물고기를 잡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니 절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업기반시설물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관리표지판이나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고 고압의 전류를 사용하는 곳이 많으니 무단으로 출입하는 일이 없기를 지역민들에게 당부했다.
농기공 한 관계자는 『항상 농업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농업기반공사 임직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빙기 붕괴우려 시설물(옹벽, 석축 등)을 발견시 즉시 성주지사(054-933-2142)로 연락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