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23일 한국자연공원협회 가야산지회와 `1사1탐방로 지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해 군 환경보호과, 국립공원 청소용역업체 성원개발이 함께 유관기관 합동 국립공원 보호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1사1탐방로 지키기는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국립공원의 1개 탐방로를 맡아 소속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보전에 필요한 재원을 후원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 및 단체들은 지정된 탐방로에 대해 향후 1년 간 시설정비, 환경정화, 캠페인, 야생동식물 서식지 보호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하게 되며 국립공원 관리의 협력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연계한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운동-만물상-서성재 3.0km 구간을 `한국자연공원협회 가야산지회 책임구간`으로 배정하고 구간 내 탐방로 정화활동 및 정비, 시설물 보수 활동 등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설정욱 자원보전과장은 "1사1탐방로 지키기가 연간 1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며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생태경관지역의 하나인 가야산국립공원을 보호하는 일에 기업이나 단체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종편집:2025-05-20 오전 09:30:1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