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열린 성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오춘식 후보가 23년간의 경험론을 앞세워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결과 당선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같은 선거결과를 두고 한 대의원은 『차점자인 심우석 후보가 정견발표시 마지막 1분만 잘 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몰랐다』며 이번 선거에서 선전한 심 후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
이유인 즉, 이날 투표에 앞서 실시된 정견발표시 심 후보가 마지막 1분을 남겼놓고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을 감행한 것이 선거결과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쳤다는 여론이 나돌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