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계로 울려 퍼진 평창 코리아
그것은 우리의 염원 도약의 기상
치열한 도전정신으로 내일을 맞는다
삼세번에 뚫었네 천부경* 받든 겨레
백두대간 뻗어내려 태백에 동곳 박고
태극기 휘휘날리며 대한민국 외치네
보존하고팠던 강원의 경관 빗장 풀고
세계를 끌어안는 동계올림픽의 향연
인류의 소망을 담아 아리랑 불러보세
여기까진 시작일 뿐 선진국은 새 설계로
심기일전 환골탈퇴 새 풍토로 바꾸고
고품격 세계문화를 내 손으로 만드세
경제가치 고용성장 기 십 조억 크다지만
한류의 세계풍미 살맛나는 코리아여
푸른 꿈 크나큰 다짐 먼 훗날 읽고 있네
미래의 영웅선수 대를 이어 솟아나고
누구나 한 몫 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
국력을 결집한다면 성공은 가능한 꿈
경험과 지혜 살린 여유로운 열정으로
세계를 품어 내는 넉넉한 마음 담아
세계 속 으뜸나라로 국격을 높여보세
지난날의 막무가내 말끔히 청산하여
멋지고 야무진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아리랑 아리 아리랑 새로 쓰는 문화사
詩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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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 거는 나의 소망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대한민국 평창! 확정
하늘을 찌르듯 함성이 터져 나왔다. 세 번의 국운을 건 도전 드디어 해냈다. 삼 세 판의 도전 경천동지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고용효과 경제효과 수 십 조억. 우리는 86아세안게임에 이어 88서울올림픽, 월드컵축구, G20서울개최, 이어 대구세계육상대회, 아세아 세 번째로 한국의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열게 되었다.
근성이다, 단결이다, 열정이다, 슬기다, 단군의 개국정신이다. 이 어찌 환호하지 않겠는가, 뮌헨 25표 안시 7표. 평창 63표로 1차 과반수득표로 승리. 드디어 염원 이루다. 그러나 지금부터 시작이다. 최고로 멋진 대회, 우리를 우러러보는 고품격문화로 세계를 주름잡는 한류세계를 만드는 일이다. 겨레여! 고품격문화의 생활화운동을 새로 시작하자꾸나!
다 함께 화이팅 평창 코리아 파이팅!! 2011. 7. 6 새벽 2시
* 수고한 분들 기억하기 : 일등공신 김진선 전 강원지사(명예홍보대사) / 이명박 대통령 / 이건희 ioc 위원 / 김연아 홍보대사 / 박용성 체육회장 / 조양호 유치위원장 / 정병국 문공체육장관 / 최문순 강원도지사 / 오지철 유치부위원장 / 평창 주민봉사단 / 온 국민 등
* 천부경=단군고기의 천.지.인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