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庚炎猛火陽 無風蒸熱襲茅堂 臨溪濯足氣逾快 沐髮整襟心自康 避署人波鍾海岸 尋?童子浴林塘 如爐大地雖難苦 佳節新秋不杳茫 경염 삭석경염맹화양 무풍증열습모당 림계탁족기유쾌 목발정금심자강 피서인파종해안 심량동자욕림당 여로대지수난고 가절신추불묘망 삼복더위 돌도 녹이는 경염의 불볕에 바람도 없이 찌는 열이 띠집을 엄습한다 시내에 나가 발을 씻으니 기분이 더욱 상쾌하고 두발을 빨고 옷깃을 정제하니 마음이 절로 평안하다 피서 인파가 해안에 모이고 시원함을 찾아 동자가 임당에서 목욕한다 화로와 같은 대지에서 비록 어려운 고통이나 가절 신추가 멀고 아득하지 아니하다 ? 녹일 삭 濯 씻을 탁 逾 더욱 유 襟 옷깃 금 鍾 모을 종 杳 멀 묘 庚炎(경염): 불꽃과 같은 삼복중의 더위, 복염 林塘(임당): 숲속의 못
최종편집:2025-05-21 오후 0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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