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등학교 총동창회장에 허감(51, 전문의약품 도매업) 씨가 선출됐다.
지난 15일 성주중앙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모교 강당에서 이시웅 문화원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으며, 작년 체육대회를 비롯한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회칙 수정 승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차기 회장직에 허감 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돼 선출됐으며, 올해 체육대회는 예년과 같이 10월 3일로 확정했다.
허 씨는 “무거운 중책을 맡았지만 선후배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동문 화합을 최대한 이끌어 내 총동창회의 활성화와 모교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