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성주지사의 별고을 사회봉사단이 지난 19일 월항면 안포리 독거노인 이모 씨(74세)의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불편한 재래식화장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수하고, 낡은 주방 싱크대 교체 및 조명등 전기시설 정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춘 지사장은 "농촌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어촌 집 고쳐주기,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에 대한 농촌일손돕기, 이웃과하나 노인복지시설의 무료급식 및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