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민속주와 막걸리를 마시고 문화를 즐기며 하나 되는 `대한민국 민속주&막걸리 페스티벌 ` 행사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10일 간 대구 금호강 고수부지(동촌유원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내에서 전통방식으로 생산되는 명문가 민속주를 비롯해 쌀막걸리, 오미자막걸리, 대추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막걸리가 전시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쌀가공제품의 전시 및 국내 주류기업체의 출시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농축산물 홍보관에서는 도내 23개 시군과 전국의 농특산물을 전시 홍보하면서 자연스럽게 판매로 연결되도록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홍보와 소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 중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민속주와 막걸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도의 민속주와 막걸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우리민족의 풍류와 인정이 깃들여진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종편집:2025-07-08 오후 0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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