暑退凉生氣自新 淸風颯爽徙江津 ?蟬亂?醒甘睡 ??哀吟惱旅人 報候井梧霑夜露 希豊田野共鄕隣 可親燈火良時節 摺扇?夫捨汗巾 서퇴양생기자신 청풍삽상사강진 조선난로성감수 실솔애음뇌여인 보후정오점야로 희풍전야공향린 가친등화양시절 접선초부사한건 초가을의 시원한 기운 더위가 물러가고 서늘함이 일어나니 기운이 절로 새롭고 맑은 바람이 삽상하여 강나루에 어정거린다 매미가 시끄럽게 우니 단잠을 깨고 귀뚜라미의 구슬픈 읊조림에 나그네가 괴로워한다 계절을 알리는 오동이 밤이슬에 젖고 풍년을 바라는 전야에 이웃이 함께 한다 등불을 가까이 해 독서할 좋은 절기에 부채를 접은 초부가 땀수건을 버린다 徙 : 옮길 사, 어정거리다, 서성거리다 : 매미 조 摺 : 접을 접 樵 : 땔나무 초 (실솔) : 귀뚜라미
최종편집:2025-05-21 오후 03:24:3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