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4월 26일에서 7월 12까지 44일 간 실시된 2011년 소방장비 확인점검에서 도내 18개 관서 중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 2위(우수기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확인점검은 6명의 점검관에 의해 소방차량의 유지관리, 호흡보호장비 안전점검 및 관리 실태, 장비조작원의 교육훈련 상태 등 총 10개 점검 항목이 평가됐다.
지난 23일 시상식에 참석한 권대성 성주119안전센터 반장은 "소방장비는 소방대원의 생명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되기 때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장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