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일 음식업지부, 약사회, 숙박업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근절을 당부했다. 이날 이성수 환경보호과장은 업종별 준수사항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과장은 『성주군 쓰레기처리비용에 월 1억2천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주민들의 의식전환이 절실한 실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생활터전인 환경을 다같이 지켜나간다는 의식을 갖고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를 해 나갈 계획이며 각 단체별 관계자 회의에도 참석,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2월 한 달간 계도 기간을 갖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자원의 절약과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목욕탕, 백화점 등에 대해 1회용품의 사용억제 및 무상제공 금지를 의무화했으나 일부 사업장에서 법규 위반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국민의 참여를 통해 이를 정착시키고자 올 1월1일부터 위반사업장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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