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中秋月煥明元 玩賞冠童來往煩 燦爛氷輪昭宿夜 玲瓏玉鏡照全坤 瞻望?客詠豊野 仰見旅人思故園 皎潔蟾光恍惚裏 銀河傾盡曉頭村 연중추월환명원 완상관동내왕번 찬란빙륜소숙야 영롱옥경조전곤 첨망소객영풍야 앙견여인사고원 교결섬광황홀리 은하경진효두촌 가을달 일년 중 가을달이 환히 빛남이 으뜸으로 완상하는 어른과 아이의 왕래가 빈번하다 찬란한 달이 밤새도록 밝히고 영롱한 옥거울이 온 땅을 비춘다 우러러 보는 소객이 풍년든 들을 작시하여 읊고 쳐다보는 나그네가 고향을 생각한다 밝고 맑은 달빛이 황홀한 속에 은하수가 다 기울어진 새벽이 밝아오는 마을이다 註) ---------------- 蟾 : 달 섬 煥明(환명) : 환히 빛남 冠童(관동) : 어른과 아이 氷輪(빙륜) : 달의 별칭 玉鏡(옥경) : 달의 이칭 宿夜(숙야) : 온밤 故園(고원) : 고향 蟾光(섬광) : 달빛 傾盡(경진) : 있는 대로 다 기울임 曉頭(효두) : 꼭두새벽
최종편집:2025-05-21 오후 03:24:3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