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의 심재덕 총재가 지난 22일 성주라이온스클럽을 공식 방문했다.
이날 심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진과 김진용 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함께 자리를 했다.
김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이 진행됐다.
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심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들의 성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클럽은 지역의 으뜸이 되는 봉사단체로 인정받으며 높은 자부심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심 총재는 "성주에도 시력우수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과치료를 무료로 실시함으로써 보다 나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기념품 증정과 지구 공지사항, 심 총재와 회원 간의 좌담회가 진행됐으며 김 회장의 폐회선언 및 타종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