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 최정은(2년) 양이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제7회 전국우리말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양은 "에너지 절약으로 아름다운 녹색나라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발표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현동 교장은 "국어과 교육 목표를 창의적인 언어 사용 능력 신장에 두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 활동과 우리말을 바로 알고 표현할 수 있는 발표력 신장 교육에 교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옥임 담임교사 또한 "어릴 적부터 우리말을 바르게 쓰는 습관 형성이 필요하다"며 저학년 발표력 신장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양을 지도한 무궁화어린이집 김학순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주초 학생들의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