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에서는 다문화연구시범학교의 일환으로 2학기부터 5, 6학년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정규교과시간으로 배정돼 있던 창의적 재량활동시간에 주 1회씩 중국어 수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사들 역시 중국어와 영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외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성국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접해봄으로써 언어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나아가 급변하는 국제사회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