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 봉사동아리인 한별회 학생 30명이 지난달 24일 우주봉의집과 실로암을 방문,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우주봉의집, 오후에는 실로암에서 이뤄진 이날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준비해 간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물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창문과 계단 등을 청소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드리는 등 일일 손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시설 내 박용태(남, 87) 씨는 "학생들이 와서 너무 좋고, 학생들의 젊은 기운을 충전 받은 느낌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