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자고등학교(교장 천해찬)가 고용노동부와 `청소년의 내 일 찾기`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진로지도 프로그램 육성에 나섰다. 고용노동부가 체험 진로교육이 필요한 전국의 12개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 결과 경북에서는 성주여고가 선정됐다. 지난 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청소년의 내 일 찾기- 고용노동부와 함께`란 주제로 개최된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및 전국의 12개 고교 교장과 담당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학교는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나 목표의식 없이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에 있어서도 자신의 능력과 적성은 뒤로한 채 대기업에 몰리는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키로 협의했다. 성주여고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향후 직업체험프로그램, 교사 및 학부모 진로지도 연수, 직업인 초청강연, 졸업 예정자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진로적성검사 등 직업탐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천해찬 교장은 "학생들이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진로?직업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해진다면 학생들의 호응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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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고, 고용부와 '청소년 내 일 찾기' 자매결연


신영숙 기자 / sjnews1@naver.com 입력 : 2011/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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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및 직업탐색 청사진 구축

↑↑ 천해찬 교장(좌)과 고용서비스정책관 나영돈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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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자고등학교(교장 천해찬)가 고용노동부와 '청소년의 내 일 찾기'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진로지도 프로그램 육성에 나섰다.

고용노동부가 체험 진로교육이 필요한 전국의 12개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 결과 경북에서는 성주여고가 선정됐다.

지난 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청소년의 내 일 찾기- 고용노동부와 함께'란 주제로 개최된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및 전국의 12개 고교 교장과 담당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학교는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나 목표의식 없이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에 있어서도 자신의 능력과 적성은 뒤로한 채 대기업에 몰리는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키로 협의했다.

성주여고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향후 직업체험프로그램, 교사 및 학부모 진로지도 연수, 직업인 초청강연, 졸업 예정자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진로적성검사 등 직업탐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천해찬 교장은 "학생들이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진로?직업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해진다면 학생들의 호응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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